(설교: 한병철 목사)
은혜의 사람 (창6:7-8)
할렐루야! 옆에 계신 성도들과 인사를 나눕시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는 은혜의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값없이 받아 살고 있는 은혜의 사람입니다. 그럼 은혜란 무엇인가? 헬라어로 ‘카리스’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자의적인 사랑”이라고 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대상의 가치나 공적에 관계없이 주어진 자비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뜻합니다, 이것을 일반은혜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아담의 범죄와 타락 이후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고난, 부활을 통해 나타난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적극적이고도 자기희생적인 사랑과 관심을 뜻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특별은혜를 받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불신자가 받는 은혜와 신자가 받는 은혜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보고 고백하기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엡2:8) 우리를 영원 전부터 택정하셔서 구원의 은혜를 주시고(엡1:3-5), 구원받은 자들을 완벽하게 인도하시고 지켜주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지체들과 함께 예배드리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10절에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절대로 잊어버리거나 놓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1. 은혜의 사람
(1) 그러나 노아는(창6:8)
① 창6:3, 창6:1-2, 롬8:12, 엡2:2-3
② 창7:17-24
③ 창9:1-7
(2) 그러나 나는(고전15:10)
① 출10:21-23
② 신11:12
2. 은혜 받은 사람의 고백
(1) 문제 없다.(요19:30)
(2) 할 수 있다.(막9:23, 빌4:13)
(3) 되고 있다.(행1:8, 전3:1)
결론> 은혜 잊으면, 은혜 놓치면?
(1) 지금 하나님의 은혜 안에 생존하고 있음을 인정하라!(삼상7:12)
(2) 지금 하나님의 은혜 받은 것 잊지 말고 감사, 찬송하라!(시103:1-5)
(3)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라!(시107:9, 히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