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한병철 목사)
사람의 기준을 바꾸는 복음 (빌3:4-16)
할렐루야! 옆에 계신 성도들을 축복하는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복음으로 인생의 본질을 바꿉시다. 복음을 더욱 깊이 누리며 삽시다. 벌써 2017년 전반기 6개월을 보내고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7월 첫 주일이요 맥추감사 주일입니다. 맥추감사 주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해방되어 40년 동안 광야 길을 헤매다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농사를 지어 거둔 첫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농사를 하지 않지만 지난 6개월의 삶을 돌아보면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금년 맥추감사주일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제목은 “사람의 기준을 바꾸는 복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준이 있으며 그 기준을 따라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며 삽니다. 그래서 이 기준이 중요하고 잘 바뀌지 않는데 복음의 비밀을 알고 누리면 이 기준이 바뀌는 것입니다.
1.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
(1) 기준이란 자신이 살아오면서 보고 배우고 경험한 것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2) 눈에 보이는 물질과 세상성공을 중심으로 사람과 일을 선택합니다.
(3) 오래된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 복음의 비밀을 알고 사는 성도들의 기준
(1) 복음의 비밀을 아는 성도는 그리스도가 모든 것의 기준이 됩니다.
(2) 복음의 비밀을 아는 성도는 어떻게 복음을 누리며 전할까에 관심이 있습니다.
(3) 복음의 비밀을 아는 성도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 이 세상은 장망성과 같습니다.
3. 사람의 기준을 바꾸는 복음은?
(1)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입니다.(빌3:8)
(2) 어두운 우리의 눈을 열어주는 안약입니다.(계3:17-18)
(3)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롬1:16)
결론> 금주의 미션
(1) 지금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사는 기준들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간단히 기록해보십시오!
(2) 우리 성도들이 가지고 살아야하는 참된 기준들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기록해보십시오!
(3) 주변에 틀린 기준을 가지고 힘겹게 사는 사람들에게 참된 기준인 복음을 말해주십시오!
[7월9일 오전] 성도의 표준이 되어야 할 복음 (마5:13-16)
[6월25일 오전]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복음 (마24: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