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한병철 목사)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1-4)
할렐루야! 옆 사람을 바라보며 천국 백성의 인사를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팔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는 한 가지의 축복을 8가지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축복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고 여덟 번째 복은 “의를 위하여 박해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팔복을 자세히 보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이 팔복을 천국이 이르는 축복의 사닥다리라고 했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자신이 천국 백성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금석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이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팔복 가운데 두 번째 축복인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에 대해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무엇 때문에 애통해 하는 자가 복이 있는가?
(1) 자신을 볼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는 없고 죄만 가득함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애통해 하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을 대적하고 타락해 가는 세상을 보며 애통해 하는 사람입니다.
①시편 기자는 사람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시119:136)
②예레미야 선지자는 자기 백성들의 죄 때문에 밤낮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렘14:17)
③미가 선지자도 사마리아와 유다의 멸망 때문에 애통해하며 울었습니다.(미1:8)
2. 애통하는 자에게 주신 위로의 복은 어떤 것인가?
(1) 참된 위로는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2)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는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 성취는 전도가 되어지고 제자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3. 애통하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1)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롬7:19)
(2) 영혼을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롬9:2)
(3)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마6:33)
결론> 금주의 미션
(1) 나는 무엇 때문에 애통해 하고 가슴을 아파하십니까?
(2) 자신의 죄악 된 모습과 불신 영혼, 타락한 세상을 보면서 애통하는 마음이 있으십니까?
(3) 만약에 애통하는 마음이 없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결단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