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실종(전4:9-12)
<본문> 전4:9-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입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서론> 하나님의 속성은 Oneness이다.
* 전4:9-12절 한사람 보다는 두 사람이 나으며, 한 줄은 쉽게 끊어지지만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1) 창1:26절, “우리의”, “우리가”라는 단어는 성부, 성자, 성령은 한분 하나님이며 Oneness를 이룬다.
(2) 창2:18-25에 보면 남편과 아내도 Oneness를 이룬다.
(3) 고전12:12-31절에 보면 교회의 성도들도 Oneness가 되어야 한다.
1. 사탄은 분리시킨다.
* 눈치가 빠른 사탄은 분리를 시킨다. 가족애, 부부애, 교우애, 동료애를 말살시킨다. 오직 ‘나’만 알게 한다. 모든 것을 내 중심으로 판단하고, 공동체 신앙이 아닌 개인주의 신앙생활을 하게 만든다.
(1) 하나님과 인간(창3:8-10)
* 사탄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하면서 행복해하는 꼴을 못 본다.(딤후3:2,4)
(2) 남편과 아내(창3:12)
*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기관이 가정이며 부부이다. 가정이 교회이다. 사탄은 가족들과 부부가 하나가 되는 꼴을 싫어한다. 서로 탓을 하고, 상처, 증오로 살게 한다.(창2:18-25)
(3) 교회와 성도(계2:6)
* 교회 안에서 교우애는 절실하다. 하지만 사탄은 교회 안에 당을 짓게 만든다.
(4) 성도와 성도(고전12:21)
* 교회 성도들 간에는 가족애가 있어야 한다. 교회 성도는 하나의 몸이다.
2. 그리스도는 화목 시킨다.
*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화목 시키는 일을 하신다. 둘이 멀어진 것, 갈라진 것, 어색해진 것을 하나로 묶어주는 일을 하신다. 그리스도는 화목케 하신다.
(1) 엡2:12-14
* 지금까지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서 소망도 없었고 하나님도 없었다(엡2:12).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멀어진 것을 가깝게 만드셨다(엡2:13, 갈6:6)
(2) 요14:6
*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 되신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길, 남편과 아내를 이어주는 길, 교회와 성도, 성도와 성도를 이어주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다.